"핸드 프린팅=2백99만↑원" 뮤지광 컴퍼니, 이기광 투어+테마파크 만든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18 19: 27

‘뮤지광’컴퍼니에서 이기광 투어에 이어 이기광 테마파크까지 만들 것이란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뮤플리 '뮤지광'에서 '여행 가고 싶다고 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대표 뮤지를 제외한 멤버들이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이기광은 “설마 극한알바 이런 건가, 불길하다”며 깜짝,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한 가이드는 “뮤지광 대표 이용운의 생가, 터가있는 곳”이라며 안내했다. 주헌은 “도대체 이 투어의 정체가 뭐냐”며 불신을 가졌고, 츄도 “사기꾼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세 살 때 접신하 듯 그렸다는 벽화와 음표를 소개했다.심지어 벽화는 ‘빌보드’란 이름이 적혀 있었다주헌은 하늘을 향해 “용운아”라고 외치며 뮤지의 본명을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현과 이기광은 “매번 느끼는 거지만 대표가 없을 때 기분이 확 좋아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뮤지는 뮤지광투어 가장 마지막인 디너코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뮤지는 “새로운 계획이 있다, 앨범내고 빌보드 입성하면 해외 팬들이 기광이를 보러 한국에 올거 아니냐”면서 기광투어를 만들어보자고 깜짝 발표했다.
이기광은 “나에게 물어보지도 않고..”라며 당황, 이내 뮤지가 준비한 굿즈를 확인하더니“이거 왜이렇게 고퀄리티냐”며 당황, 이어 굿즈 가격을 물었다.
뮤지는 “난 일을 장난으로 하지 않는다”면서 “가격은 40~60만원, 핸드 프린팅은 2백9십9만9천원”이라고 했고 모두 폭소했다. 이기광은 “내가 죽은 사람도 아니고 왜 이렇게 가격이 높냐, 나 오래 살고 싶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뮤지는 “요즘 비지니스 시대, 값어치는 우리가 정할 것. 걱정마라 다 팔릴 거다”면서 “이기광 투어를 시작해 테마파크까지 만들 것, 케이관광의 새로운 미래는 뮤지광 컴퍼니가 이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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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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