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김희원 '주식ing' 고백→"내일 손절할 것"··웃음 폭발 [종합]
OSEN 정다은 기자
발행 2021.11.19 08: 23

'바퀴 달린 집3' 김희원이 주식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연출: 강궁, 김효연)에서는 류승룡과 오나라가 방문한 가운데 김희원을 비롯 성동일, 공명과의 케미를 폭발시켰다. 
성동일은 류승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류승룡에 대해 “난타 1기다, 힘 쓰는 거 하다가 몸 망가졌다”라고 설명했다. 류승룡 팔을 잡자 류승룡은 “아”라는 아픈 신음을 내 폭소케 했다. 이에 김희원은 빵 터지며 “말 안 한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류승룡은 “말 안하기 힘들 것 같다. 예능 울렁증 극복했다”고 말했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바달집에서 도시락 식사가 펼쳐졌다. 모두 맛있다고 극찬하는 가운데 공명은 양념게장에 푹 빠졌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 류승룡만이 닭가슴살로 배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류승룡은 다른 음식을 한번씩 보며 닭가슴살을 먹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그 모습에 오나라는 김밥 하나만 먹어보라고 권했다. 류승룡은 망설이다가 바로 김밥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이번엔 양념게장 먹방까지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류승룡은 "아내가 닭가슴살을 싸줬다.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동일은 류승룡의 다이어트와 금주 소식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는 “몸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제수씨는 좋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승룡은 “아내와 항상 같이 걷는다. 너무 좋더라.”고 평했다. 
이번엔 4인 카약에 탑승한 공명, 오나라, 성동일은 폐달을 돌리며 카약을 즐겼다. 두 다리를 쉬지 않고 돌려야 하는 카약이었다. 오나라는 “이게 누가 낭만적이라고 했냐”며 웃었다.
각각 카약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동일은 좋아하며 “애들이랑 이런 거 타면 ‘와 신난다’ 이런 말 못한다. 아버지라”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카약에서 내린 이들은 차를 타고 전망대로 향했다.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장소였다. 김희원은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그러자 성동일은 “너 주식보는 거지?”라고 물었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이에 김희원은 “아까 이미 봤다. 오르든 안 오르든 손절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어서 성동일은 “얘 대사 못 외우면 주식 공부한 거다”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요즘엔 난 대사 많은 거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예전엔 외국인 역할을 많이 했다. 그때 얼마나 외웠으면, 아직도 그 외국어 대사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류승룡은 “우리 매니저도 아직 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엔 저녁 준비에 나섰다. 류승룡은 보리새우를 직접 까주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성동일 앞에서 또 한번 애교 있는 모습을 보여 웃게 만들었다. 처음엔 어색해보였던 김희원과 류승룡도 점점 서로를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이들은 이번엔 다도 시간을 가졌다. 류승룡은 이하늬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종종 함께 다도를 즐긴다고 전했다. 공명은 코스모스를 직접 주워오는 등 센스 있는 막내의 모습을 드러내 선배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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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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