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가족들과 함께 함께 단란한 일상을 전했다.
18일, 소유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세 남매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자상한 아빠 모드로 변신한 모습. 티비 속에서 박학다식 넘치는 전문가 모습과는 또 다르게 가족들을 향한 사랑꾼 모드가 달달함을 자아낸다.
팬들도 "어구어구 셋째 음식 받아먹는게 왜이렇게 귀엽지", "백종원씨 진짜 1등 신랑감 ㅠㅠ 멋지다", "이런 아빠 또 어딨을까 진짜 ㅋㅋ 돈도 잘 벌고 가족들한테도 다정하고 부럽네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복층 구조의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집은 최근 실거래가 약 2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소유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연극 ‘리어왕’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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