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못살아" 무슨 일?..♥︎김동성, 직업 보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19 07: 37

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스스로 전업주부라 칭했다.
김동성의 새 아내 인민정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의 모발이식 진료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진료 체크리스트 문항을 공개했는데 김동성은 스스로 직업란에 주부라고 표시했다. 이를 본 인민정은 “직업 주부래 못 살아”라며 웃픈 이모티콘을 남겼다.
앞서 김동성은 인민정의 사촌오빠 찬스를 받아 모발이식 진료를 받았다. 인민정은 “원형탈모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자신감도 떨어진거 같아 시간내서 병원 데리고 왔네요”라며 사촌오빠와 김동성이 같이 찍은 사진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전처와 이혼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등재된 상태다. 이후에는 인민정을 만나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 가정을 꾸렸다.
그런데 최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운동선수 남편이 바람났다는 사연을 공개해 김동성 아니냐는 의심이 쏟아졌다. 이에 인민정은 “김동성 아닙니당”, “아놔” 등의 메시지를 SNS에 올리며 불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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