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입는 토트넘 나이키 유니폼, 가장 스타일리쉬한 EPL 유니폼 4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1.19 08: 50

손흥민(29, 토트넘)이 입는 토트넘의 나이키 유니폼이 디자인에서도 높은 평가를 듣고 있다.
ESPN은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유니폼 디자인을 평가해서 상위 20위를 발표했다. 나이키가 디자인한 토트넘의 유니폼이 전체 4위에 올랐다. 흰색바탕의 깔끔한 홈경기 유니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PN은 “기본으로 돌아갔다. 흰색 셔츠와 남색바지 조합은 가장 깔끔한 토트넘의 상징이다. 깔끔한 홈 유니폼과 달리 원정 유니폼은 혼란스러운 우주의 무늬가 들어갔다. 토트넘 팬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좋다. 보라색 서드저지는 런던의 지역 디자이너가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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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은 1위 아스날(아디다스), 2위 리버풀(나이키),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디다스)가 차지했다. 이들 역시 전통의 레드컬러는 잘 살리면서 원정용과 서드킷에서 개성을 살렸다. 푸마가 만든 맨체스터 시티의 하늘색 저지는 7위에 그쳤다. 첼시의 나이키 유니폼도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로 8위에 머물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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