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야구선수 아빠한테 딸을 맡기면 안 되는 이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19 09: 49

개그우먼 허민이 행복한 식구들의 일상을 공개 자랑했다.
허민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니와다누와이누기(아인이와 단우와 인욱이). 요즘 제일 행복한 아이니랍니다 아! 다누 이제 풍선 공포 극복했다누 #정인욱#정아인#정단우”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남편 정인욱은 큰딸 아인과 격하게 놀아주고 있다. 딸은 야구선수인 아빠의 팔에 매달려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둘째 아들은 풍선을 들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절로 웃게 만든다.

한편 2017년 8월 결혼한 허민과 정인욱은 그해 12월 첫 딸을 먼저 품에 안았다. 출산 후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지난해 9월 둘째 아들까지 낳아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정인욱은 소속팀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허민은 남편,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며 흐뭇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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