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송윤형이 '위, 사이클' 형 라인 유세윤, 제임스 후퍼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히스토리 오리지널 '위, 사이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아이콘 송윤형은 "유세윤, 제임스 후퍼 형 모두 좋았다. 처음에는 자전거를 재밌게 탈 수 있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갔었는데, 두 번째는 이분들과 재밌게 놀 수 있겠다 싶었다"며 '위, 사이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송윤형은 "너무 좋으신 분들이 계셔서 이분들과 조금 더 예쁜 추억을 쌓고 싶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전거에 대한 매력을 더 느꼈다"며 '위, 사이클' 멤버들과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위, 사이클' 펜타곤 우석은 "유세윤 형이 가장 좋았다.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그걸 깨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많이 친해졌을 때쯤, 저녁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전부 낯을 가리는 성격이어서 그걸 알고 나니까 더 신기하고 '왜 이렇게 잘 맞지?'하고 놀랐던 것 같다. 형들이 워낙 잘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눈치를 볼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히스토리 오리지널 '위, 사이클'은 오늘(19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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