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데려오라’ 호날두, 맨유 수뇌부와 만나 담판 지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1.19 16: 35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지네딘 지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부임을 바라고 있다.
영국매체 ‘미러’는 “호날두가 맨유 수뇌부와 만나 지단 감독의 부임소문에 대해 여러 가지 요구를 했다. 솔샤르의 부진이 계속될 경우 지단 부임설이 계속 설득력을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솔샤르 감독 경질과 지단 감독 부임을 위해 압력을 넣은 셈이다. 호날두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시절 지단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경험이 있다. 라파엘 바란 역시 레알 마드리드 시절 지단과 함께 했다. 두 명의 스타가 강력하게 지단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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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 2019년 지단에 대해 “선수의 자신감은 선수 자신뿐만 아니라 감독에게서도 나온다. 지단은 나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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