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신’ 리오넬 메시(34, PSG) 효과는 확실했다.
프랑스매체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가 프랑스명문 PSG에 입단한 뒤 프랑스 리그앙의 시청률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메시가 오기 전 리그앙은 전세계 50개국에 생중계됐다. 이제 200개국에서 메시를 보기 위해 리그앙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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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스포츠는 한 시즌 7500만 유로(약 1009억 원)를 내고 리그앙 중계권을 해외에 팔고 있다. 벨기에, 베트남, 인도 등이 메시 이적 후 프랑스 축구를 보기 시작해 남는 장사가 됐다. 스웨덴과 노르웨이, 스페인은 인터넷중계권을 사갔다.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경우 메시 이적 후 PSG 경기의 시청률이 76% 상승했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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