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투머치’룩을 선보였다.
이승연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금 과한 그저께 복장ㅋㅋ 수박이 먹고 싶어 겨울에 수박색 가방을ㅋ 역시 의식의 흐름이란 참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벽에 기대어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승연은 두툼한 패딩을 레이어드하며 패션과 보온을 모두 챙기는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마치 수박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색상의 가방을 착용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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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