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재이식 고백’ 박지연, 병원 다녀와서도 ♥이수근 도시락 챙기는 내조의 여왕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1.19 16: 38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치료 다녀오면 출근 시간이랑 안 맞아서 오늘의 도시락. 자기 전에 김치찜이 아른거리는 거 있죠? 제가 먹고 싶다는 핑계로 오늘은 김치찜. 눈 감기 전, 눈 뜨자마자 왜 배가 그렇게 고픈 걸까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도시락이 담겨 있다. 가지런히 놓인 도시락에는 김치찜과 국, 다양한 반찬, 후식 딸기 등이 정갈하게 담겨 있다.

특히 박지연은 병원을 다녀와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도 도시락을 준비하며 이수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아내 박지연은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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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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