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호란 "화장실 가고픈데 20분째 못 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19 18: 48

가수 호란이 집사의 숙명을 느꼈다.
호란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화장실 가고 싶은데 이십 분째 못 가고 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다리를 쭉 뻗어 걸치고 있다.
문제는 그의 허벅지 위에 고양이가 살포시 앉아 있다는 점이다. 호란은 움직이고 싶지만 고양이가 놀랄까 염려하는 마음에 화장실을 참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4년 알렉스, 클래지와 함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호란은 2013년 결혼했지만 3년 뒤 이혼했다. 지난 1월 종영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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