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특 요리 스승' 박은영 등장 "독립 자금 위해 출연" ('대한민국 치킨대전')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11.19 23: 30

‘치킨대전’ 유재석과 이특의 요리 스승으로 알려진 박은영이 독립 자금을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9일 전파를 탄 SBS FiL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마지막조, 4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은영씨는 “남자들의 세계인 중식계를 평정했다. 오늘은 대한민국 치킨을 평정하러 왔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김준현은 “저 유명한 분이 왜 경연을 나오나 의아한 분들도 있을것”이라며 “유재석씨한테도 요리를 전수해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박은영은 “유재석한테 유산슬 라면을 가르쳐 줬고, 이특씨한테도 요리를 가르쳐 드린 적 있다. 예진원씨한테 수타를 알려드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중식계에 존재하는 라이벌 여전사 2명이 있다. 그 중 한명이 박은영”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영 도전자는 여경래 셰프의 제자”라고 덧붙였다.
이연복은 “아마 상금이 욕심나서 나온 것 같다”고 농담했다. 박은영은 “여경래 셰프님 밑에 오래 있었다. 독립을 하고 싶어서 독립 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왔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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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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