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잉크' 출신 안원철, "요리사로 제 2의 인생··· 꼬치구이집 운영중" ('대한민국 치킨대전')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11.19 23: 56

‘치킨대전’ 그룹 잉크 출신 안원철이 요리사로 등장했다.
19일 전파를 탄 SBS FiL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에서는 쟁쟁한 이력을 가진 요리사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잉크’ 출신 요리사 안원철이 출연, “용산에서 꼬치구이집을 운영중”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의 등장에 연예인 판정단들이 술렁였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영탁 등 연예게 후배들은 그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반겼다.

안원철 도전자는 “야차라는 롤러스케이트 댄스 그룹을 했다. 이후 소방차 멤버 이상원과 잉크로도 활동했다. 약 30년 전 활동했는데 라이브 시대가 오는 바람에 가수를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요리를 열심히 하면 정당하게 대가가 따라오더라. 가수의 삶보다 요리사의 삶이 더 만족럽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오늘 요리는 라이브로 하셔야 하는데 괜찮냐”며 농담을 건넸고 안원철은 “자신 있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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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예능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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