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고민시 사망에 오열...성동일 진범일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1.20 22: 22

'지리산'에서 고민시가 사망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9회에서는 이다원(고민시 분)이 산에서 숨을 거뒀다. 
이날 서이강(전지현 분)은 정구영(오정세 분)과 함께 상황실에서 사라진 이다원을 찾기 위해 동료 레인저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심지어 서이강은 강현조(주지훈 분)와 알고 있던 표식까지 알려가며 이다원을 찾도록 힘썼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이다원의 시신이었다. 표식이 있던 자리에 피묻은 이다원의 휴대폰이 발견됐고, 인근 자리에서 이다원의 시신이 발견된 것. 맥박도, 호흡도 없이 죽어있는 상태였다. 
더욱이 이다원의 핸드폰에서는 조대진(성동일 분)과 만난 목소리가 녹음돼 있었다. 또한 이다원의 손에 조대진의 이름이 적힌 장갑이 들려 있었다. 
이에 서이강은 "정말 대장님이 그러신 거예요? 다른 사람도 대장님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현조도 그런 거예요? 왜 그러셨어요!"라고 울부짖었다. 정구영은 "다원이 산에 보낸 건 너야. 그러니까 그만해. 대장님한테 그러지 마"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