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현희♥제이쓴, 커플 화보에 홈케어 돌입…제이쓴, 홍현희 미모에 감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1.21 00: 54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섰다. 
20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이쓴은 평소처럼 아침식사를 준비했고 홍현희는 "오늘 중요한 날이다"라며 운동을 하고 있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커플화보 촬영이 있는 날인 것. 홍현희는 "그렇게 기다렸던 화보다.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가운을 챙겨 입고 차가운 숟가락을 얼굴에 대며 부기 제거에 나섰다. 홍현희는 "흰쌀밥에 젓갈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아침으로 그릭요거트에 감을 준비했다. 제이쓴은 "오늘은 안된다. 부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홍현희는 "오늘을 기다렸는데 왜 동반이냐"라고 물었다. 제이쓴은 "나 싱글 때 화보 많이 찍었다. 근데 결혼하고 나서 한 번도 못 찍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쓴은 "밖에 나갈 때 풀세팅하고 나갔다. 근데 요즘은 그냥 추리닝 입고 나간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직접 경락 마사지를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제이쓴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경락마사지에 스톤마사지까지 하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이쓴은 "나는 현상 유지를 위해서 하는 거다. 광대가 점점 벌어진다고 하더라. 이러다가 지하철 문에 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올블랙 패션으로 집을 나섰다. 홍현희는 "다이어트하고 나서 처음 찍는 화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의 헤어 담당자들은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말기 시작했다. 홍현희는 "짜장면 한 젓가락만 먹는다고 해놓고 스무 명이 달려드는 느낌"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의 완성된 스타일링을 본 제이쓴은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사진작가는 "상황이 엉뚱하기 때문에 너무 웃기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차분하게 해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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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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