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하동에 '정동원길' 조성… 최연소라고 하더라" 인기 깜짝! ('전참시')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1.21 01: 07

정동원이 최연소로 자신의 이름을 딴 길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20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동원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정동원길'이 만들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동원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할 때 키가 148cm였는데 지금은 167cm까지 컸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동원은 매니저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매니저는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오게 됐다. 아직 동원이가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라서 1년 째 함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동원과 매니저가 함께 사용하는 집은 널찍한 실내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정동원과 매니저는 식사를 함께 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동원은 "내가 솔직히 공부를 못한다. 한 달 동안 똑같은 것만 계속 했는데 못 외운다"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다른 애들은 네가 노래를 잘 하는 걸 부러워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정동원과 매니저는 보은 대추 온라인 축제에 참가했다. 매니저는 정동원의 식사부터 컨디션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정동원군이 변성기고 컨디션에 따라서 MR이 조금씩 다르다"라고 이야기했다. 
양세형은 "정동원 생가가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옛날에 살던 집을 리모델링해서 1,2층을 카페로 만들고 3층이 가족들이 살고 있다"라며 "하동에 정동원길이 생겼다. 최연소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