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살찐적 있었나 싶게 뼈마른 몸매..'긴머리 남편'과 모델포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21 07: 04

배우 이승연이 깡마른 정도의 몸매로 모델 포스를 마구 드러내는 근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서로 닮아가는 긴머리 남자랑 짧은머리여자의 그저께 데이트"라며 "집에 없을때 슬쩍 얘기해요. 고맙고 사랑한다고 ㅎㅎ #갑분고백 #사이좋게늙어가기 #건강이곧재력입니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바지 의상과 함께 개성 넘치는 신발과 가방을 착용한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 줌 허벅지와 갸날픈 목선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남편과 찍은 투샷에서는 비주얼 부부다운 위엄이 느껴진다.

그가 얼마 전에 체중 증가로 몸매 걱정을 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 슬하에 13살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완치 소식을 알리며 9kg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그는 최근 몸무게가 59kg이라고 고백했을 때보다 조금 더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54kg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nyc@osen.co.kr
[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