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영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근처 화분 놓고 파시는 아저씨께 2만원에 구입한 폴리안"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혜영의 집 한켠에 자리한 폴리안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정혜영은 "예쁘게 잘 키우고 싶은데.. 과습..키우는 식물중 가장 어렵다. 물도 멈추고 자리도 바꾸어 주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집에서 감 말리는 중. 요렇게 하면 정말 곶감이 탄생할까요?"라며 세면대 위에서 곶감을 말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정혜영의 뒤로 담긴 집 내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층고와 탁구대를 설치해도 남을 정도로 넓은 거실, 끝없이 뻗은 복도 등 으리으리한 스케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2004년 션과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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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