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남다른 '큰손' 면모를 보여줬다.
21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례행사 동치미 완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가연이 직접 담근 동치미가 담겼다. 56L 드럼통 2개를 가득 채운 어마어마한 용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김가연은 "56리터 2드럼통, 생수2리터 48개 사용. 장사하는 겐가. 흔한 가정집 동치미. 드럼통 2통 정도는 담가야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한편 김가연은 1998년 전 남편과 협의이혼 후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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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