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지혜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나만 보면 저렇게 웃네. 반전으로 낯가림은 최고치”, “나랑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는 천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혜의 딸은 가만히 누워 한지혜를 향해 꽃미소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어느덧 훌쩍 성장해 엄마만을 위한 특급 애교를 보여주는 딸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특히 한지혜는 “웃을 때 입꼬리가 날 닮았다♥ 정윤슬”이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인 2020년 임신 소식을 알려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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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