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영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늘씬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마치 합성을 한 듯 갸냘픈 ‘개미 허리’가 돋보인다.
영지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래원x영지 커밍순”이라고 적었다. 가수 래원과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래원은 지난 2019년 노래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고 데뷔했다. 영지 역시 2019년 싱글 앨범 ‘암실’로 활동을 시작했다.
독특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개성을 드러내 온 영지가 래원과 어떤 음원을 내놓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영지는 오는 12월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3회 블랙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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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