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서현숙, 화이자 백신 부작용 분노 "두번 다시 안 맞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22 04: 35

치어리더 서현숙이 화이자 백신 부작용을 고백했다.
서현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국 화이자 백신 부작용”이라는 굵은 글씨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서현숙은 링거를 맞고 있다. 서현숙은 “맞은 당일 오후까지 멀쩡하더니 새벽부터 자려고 하면 심장이 터질 듯 하고 숨도 잘 못 쉬겠어서 한숨도 못 잠”이라고 말했다.

서현숙 인스타그램

서현숙은 “바로 아침에 내과 가서 증상 이야기하니까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다, 그 대신 안정제는 가능하다길래 제발 그거라도 달라고 하고 진료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약 먹고 자려고 했는데 약 효과 하나도 없어서 다시 응급실 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전도 검사 받고 지금은 이상 없다했는데 지켜봐야 한다고 했고, 바로 수액 맞음. 조금 살 만 하다. 두 번 다시 안 맞는다. 나한테 맞으라 한 사람들 진짜”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숙은 두산 베어스 등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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