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훌쩍 큰 아들과 투샷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투샷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금방 제 키를 따라 잡을 것 같죠?"라며 나란히 기대어 서있는 모습. 특히 폭풍 성장한 아들의 큰 키가 눈길을 끈다.이어 그는 " 친구같은 엄마가 꿈이지만 현실은 (호랑이)엄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팬들도 "우와 아들이 엄마아빠 좋은 것만 닮았네", "대박 수근씨보다 큰 거 아니겠죠?", "엄청 훈남이던데 무럭무럭 잘 자라다오~"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아내 박지연은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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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