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날카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은보아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못되게나왔네 예민하다 아이폰 자꾸 오타나서....."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보아는 핑크색 비니를 쓴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자그마한 얼굴에 꽉 찬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민한 표정의 이유는 자꾸 오타가 나 마음대로 써지지 않는 메시지 때문이었다.

한편 은보아와 오지호는 지난 2014년 결혼했고, 2015년 첫째 딸을, 2018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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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은보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