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
21일 에바 포피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골때녀 오디션 보기 이틀전 제주도에서 찍은사진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렬한 핫핑크 컬러의 수영복을 입고 화장실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에바 포피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과 잘록한 허리, 탄탄한 허벅지까지 볼륨감 넘치는 S라인 콜라병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에바 포피엘은 "이번년도 다시 이몸으로 돌아가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축구로인해 식욕 폭발. 지금 빼야되는데 다리부상으로 운동을 못하고있으… 이번년도 바디프로필은 건강미로 찍을게요. 건강함에 감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출신의 에바 포피엘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국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낳으며 국내에 정착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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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바 포피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