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야 아들이야 "네..저도 가끔 헷갈립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22 10: 11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장성한 아들들에 대해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원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식당에서 아빠 추신수와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장성한 아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버지와 덩치가 비슷하다. 또한 추신수와 두 아들들이 함께한 뒷모습은 마치 3형제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하원미는 "엄카찬스로 차에 기름 빵빵하게 넣고 기분좋지 사실 아들들이랑 데이트로 엄마가 더 기분좋지"란 글과 운전을 하는 아들 무빈 군의 모습을 공개, 보는 이들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0.5초간 추신수선수인줄", "이젠 아들이 아니고 든든한 남친해도 되겠네요”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필라테스 강사로 새 출발을 알렸다. 미국 MLB에 속해있던 추신수는 최근 국내 무대에 복귀해 SSG 랜더스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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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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