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1년부터 만남을갖게된 언니동생과 함께 1975년부터 영업을시작한 분식집에서 밥을먹고 2009년부터 무대에올려진 공연을 보았던 며칠전"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우 윤유선, 오연수,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 등 지인들과 모임을 갖고 있는 신애라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신애라는 "지속되는 꾸준함은 또 다른 능력이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장영란은 "멋찌다"라고 감탄했고, 심진화 역시 하트 눈을 한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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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