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미라 "애미 살려"..아들 잘못될까봐 식은땀 '뻘뻘'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2 14: 40

방송인 양미라가 남모를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는동안 손톱 발톱 자르기 성공"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미라의 아들 서호가 담겼다. 양미라는 서호가 곤히 잠들어있는 사이 그의 앞에서 손톱, 발톱을 깎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양미라는 "할때마다 너무 무서워서 어깨에 담오고 등줄기에 식은땀이. 앞으로 10년은 더 해야 할텐데.."라며 "애미살려"라고 울상짓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처음 손톱 깎아줄 때 기억난다"며 공감했고, 양미라는 "내 실수로 다칠까봐 너무 긴장돼서 미칠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해도해도 늘지를 않고.. 손톱깎이 누르는 순간 혹시 잘못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손톱 옆 살에 피본 기억이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옆엔 가지도 못하겠어요"라고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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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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