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 간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데이트♥︎"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카페에 방문해 디저트를 맛보고 있는 김혜선과 그의 남편 스테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스테판은 추운 날씨임에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김혜선은 "좀 전까지 이 아프다고 했던 독일 나무늘보. 2번째 아이스크림 드시겠다고 줄 서계심. 에그타르트 2개도 2초만에 순삭하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형제 아닙니다. 저희 부부예요"라고 유쾌한 해명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세 살 연하의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현재 그는 점핑머신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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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