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특별한 날 아닌데..♥︎김소영 위해 맛집 예약해두는 '스윗 남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2 16: 1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결혼 4년차에도 변함없이 달달한 무드를 뽐냈다.
21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특별한 날이 아닌데, 상진이 전에 친구들과 맛있게 먹었다며 예약해 둔 식당에 다녀왔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한남동의 한 중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아기 맡기고 부랴부랴 나오느라 민낯에 헐레벌떡 나왔는데 주변에 썸 타는 남녀, 바짝 붙어 앉은 연인들 사이에서 우리만 프리한 4년차 부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연말에 남은 숙제들 앞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신음이 나온 주말이었는데, 알아서 잘 헤쳐나가라는 격려 감사드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소영은 현재 방송활동 외에도 북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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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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