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최강창민, ♥아내와 결혼 결심한 이유?··'애정 폭발' (ft.이장우) [종합]
OSEN 정다은 기자
발행 2021.11.22 21: 52

‘시고르 경양식’ 최강창민이 아내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영업을 마친 ‘시고르 경양식’의 풍경이 그려졌다.
앞서 최강창민은 아기랑 함께 온 부부 손님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영업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울컥 하시더라. 저는 알지 못하는 감정인데, 얼마나 애틋하길래 마음이 벅차오른 건지...”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쳐

또 그는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아내가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에 최강창민은 “내 일이 아닌, 타인의 즐거운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일처럼 같이 기뻐하고, 동요하고 있더라구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쳐
이장우도 결혼에 대해 “당장 하고 싶다”면서도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는 것보다, 구청에 가서 도장 찍고 등본을 떼는 게 가장 보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장우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장가 가야 된다"고 크게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조세호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지우와 함께 일하게 된 것에 대해 “아직도 꿈만 같다”고 말해 최지우를 쑥스럽게 만들었다. 이들은 다음 영업을 기약하며 퇴근을 했다. 
차인표는 고생한 최강창민을 위해 직접 안마까지 해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수혁은 디테일 있는 모습을 선보여 최지우의 극찬을 받았다. 그러면서 “오늘 저녁 영업이 매출이 가장 좋았다”고 좋아했다. 
차인표는 “집에서 해 먹는 것과 식당영업은 천지차이다. 이걸 해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음식 대접하고, 페이를 받는 것에 있어서 당당한 마음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쳐
또 조세호는 “수혁이에게 특히 고마웠다. 저거 치워야 하는데 생각하고 보면 이미 치워져있더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세호는 “보너스 좀 챙겨주십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며칠 뒤, 주방팀이 모였다. 다음 영업을 대비해 새 메뉴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문어와, 양파, 당근, 토마토 등의 재료를 넣은 ‘스파이시 문어 도브 스튜’가 새 메뉴였다. 주방팀 멤버들은 진지한 자세로 새 메뉴 배우기에 임했다. 
이수혁도 바리스타를 자처하며 라테 아트를 배우기 시작했다. 하트 그리기를 연습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완성형 라테아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영업날 일찍 출근해 연습을 하는 성실함을 보이기도 했다. 최지우는 이수혁의 커피를 맛본 뒤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최강창민, 이수혁 등이 출연.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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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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