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 박현선, 청담 고급식당 갔는데 '그림의 떡'..서러운 26주 임산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3 08: 40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먹고싶은 것을 먹지 못하는 임산부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22일 박현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정말 급으로 희재언니 찬스에 예약성공"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족들과 함께 청담의 한 프랑스 음식점을 방문한 박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먹음직스러운 굴과 와인까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서현진은 "굴 철이여서 싱싱한거 너무 먹고 싶었는데 못먹는 임산부는 굴튀김...굴그라탕...감자튀김...잔뜩 먹고. 와인도 못 마시는데...느끼한거 잔뜩...하. 마지막엔 해물라면 시켜 먹었"이라고 서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출산하면 제일 먹고 싶은거 스시. 먹지 말라면 더 먹고싶은게 사람 마음인가"라며 "다들 지금 제일 먹고싶은게 뭐예요?? #26주임산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해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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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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