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이 부지런한 일상을 전했다.
이혜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과일 다 소분하고 냉장고정리하고 음쓰버리구 출근!!!#뽜이아"란 글과 함께 용기에 과일 소분한 것들을 정리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 저는 지금 눈뜬것두 힘든데 대단!”이란 댓글이 달리자 이혜원은 “난 이제 퇴근해도 될것같은 분위기 ㅋㅋㅋㅋ체력이. 이런 ㅋㅋㅋㅋㅋ 빨래 접다가 졸뻔요 ㅍㅎㅎㅎㅎ”라고 대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먹성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밤 "이시간에 항정살 ㅋㅋㅋㅋㅋ"이란 글과 음식 인증샷을 넘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던 바.
앞서 이혜원은 한 팬은 하루에 몇 끼를 먹는지 질문에 "하루 네 끼 먹어, 아침과 점심, 저녁에 야식, 간식까지 먹는다"면서 몇 키로 찌면 다이어트할 건지 묻자 "5키로 찌니까 사이즈 하나가 바뀌더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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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