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장도 직접보는 '살림꾼' 남편..마트 출몰한 아나운서 부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3 09: 27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어플이란 게 있어서 핸드폰으로 뚝딱 주문하면 집 앞에 도착한다구…! 설명해주었지만 야채 눈으로 보고 산다며 굳이 장을 보러 오신"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소영과 함께 마트를 방문한 오상진의 모습이 담겼다. 오상진은 매의 눈으로 식품매장에 진열된 야채들을 살피고 있다. 특히 한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다른 한 손으로 장바구니 카트를 끄는 모습이 익숙한듯 자연스럽다.

이에 김소영은 "둘다 새벽부터 일하다 왔고 내일도 일찍 일어날 건데 무리하지 말자 설득했지만 애기가 좋아하는 과자(버터와플)도 다 떨어졌는데 내일 얼마나 먹고싶겠냐며 잔걱정이 많은"이라고 오상진의 살림꾼 면모를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소영은 현재 방송활동 외에도 북카페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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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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