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랑 여름에 했던 지면촬영"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정육점 프랜차이즈의 지면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민지와 아들 윤후가 담겼다. 캠핑장처럼 꾸며진 세트장과 스튜디오에서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사진 속 윤후는 윤민수로 착각할 정도로 김민지를 훌쩍 넘은 키와 듬직한 덩치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아빠 어디가' 때와는 달리 훌쩍 자란 근황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06년 가수 윤민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후는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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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