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10’이 ‘쉬어’, ‘회전목마’에 이어 본선 경연곡 ‘리무진’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바톤 터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쇼미더머니10’의 경연곡이 국내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모두 장악하며 연말을 힙합의 계절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쇼미더머니10’ 참가자 비오의 본선 무대 경연곡 ‘리무진’이 20일 정오 발매 후 멜론, 지니, 벅스, FLO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찍었다(11월 23일 기준). 베이식의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가 바로 뒤를 이었으며, 지난 주 공개한 소코도모의 본선 경연곡 ‘회전목마’, 음원미션 곡 ‘쉬어’, ‘Wake Up’ 역시 나란히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주요 음원차트의 TOP5 모두 ‘쇼미더머니10’ 경연곡이 차지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쇼미더머니10’ 8회 방송 후 공개된 본선 경연곡 ‘리무진’은 지난 6회 음원미션 후 공개된 그레이&송민호 팀의 ‘쉬어’, 7회 본선 곡 ‘회전목마’에 이어 두 번이나 ‘1위 바톤터치’를 하며 3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비트메이커와 최정상 래퍼로 구성된 ‘킹메이커 프로듀서’ 조합과 ‘쇼미’ 10년의 저력, 역대급 실력의 참가자들의 시너지로 연말 국내 음원시장을 힙합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러한 음원차트 돌풍에 ‘쇼미더머니10’ 제작진은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과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까지 갖춘 프로듀서들,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훌륭한 랩과 무대로 풀어내고 있는 참가자들이 좋은 음원 성적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진정성과 노력, 이야기에 대중들이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힙합이라는 음악 장르로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남은 방송에서 선보일 곡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0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쇼미더머니10’은 10주년을 맞아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 하에 그 어느 때보다 힙합의 본질에 집중해 왔다. 양질의 음악과 막강한 차트 성적에 힘입어 지난 주에 이어 11월 2주(11월 8일~11월 14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종합 부문과 예능 부문 모두 1위를 2주 연속 달성하며 시청자들을 힙합의 매력으로 인도하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10’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