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9cm 힐 박제각 "페르소나=힐..자신감 생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23 14: 38

2AM 조권이 힐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조권은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싱글즈’와 찍은 화보 비하인드컷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블랙 슈트에 새파란 장갑을 끼고 특유의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상적인 건 인터뷰 내용이다. 조권은 자신의 페르소나를 힐이라고 표현했고 어렸을 때부터 여성이 힐을 신고 걷는 또각또각 소리가 좋았다고 표현했다. 특히 7~9cm 힐을 신으면 자신감이 상승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해 5월에도 조권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와 7cm 힐 같은 꽃신을 신고서는 “이런 걸 신으면 제가 영웅이 된 것 같다. 자존감이 높아진다. 슈퍼맨이 망토 두르면 히어로가 되듯”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권이 속한 2AM은 최근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를 발표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작곡한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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