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유티플러스,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합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1.23 14: 59

 유티플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가 위메이드의 ‘위믹스’에 온보딩된다.
23일 위메이드는 유티플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유티플러스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이래 MMORPG ‘탈리온’, 모바일 액션 RPG ‘쉐도우블러드’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UC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개발, 서비스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디토랜드’는 이용자 스스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직접 만든 게임을 배포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게임 콘텐츠 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행사, 교육 등이 진행되는 플랫폼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보딩으로 위믹스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디토랜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고, 이미 올해 4월에 유티플러스에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의 온보딩으로 위믹스의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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