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다이어트 욕심을 냈다.
23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63kg 대로 들어왔다"라며 자신의 몸무게와 치지방율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김희철의 몸무게는 63.8kg, BMI(체질량지수)는 20.6, 체지방율은 20.5%를 기록했다. 특히 키가 약 176cm로 알려져 있는 김희철은 심각한 저체중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이상민과 함께 김종국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날 체성분 측정 결과 김희철은 몸무게 68.4kg, 체지방률은 24.4%, 근육량 30.7kg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종국은 "63kg까지만 빼고 싶다"는 김희철에게 "뺄 생각 하지 마라. 늘려야 한다"며 "너는 지금 마른 비만이다. 근육을 키워 증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김희철은 "여기서 방심하면 도로 살 찜..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술은 '술파' 촬영때만 마시고 탄수화물은 사실상 아예 안 먹고. 61kg까지 빼고 싶다.."라고 다이어트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희철은 JTBC '아는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웹예능 '술트리트파이터',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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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