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 측과 접촉했다.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23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서지수와 계약설에 관해 “아티스트 서지수와 미팅한 건 맞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서지수는 지난 2014년 11월 12일,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청순하고 귀여운 걸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캔디 젤리 러브’, ‘아츄’, ‘데스티니’, ‘지금, 우리’, ‘종소리’, ‘안녕’, ‘그날의 너’ 등이 대표곡.
하지만 활동 7주년을 맞은 올해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마무리됐고 서지수는 유지애,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과 팀을 나왔다. 리더였던 베이비소울만 회사에 홀로 남게 된 것.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뮤직과 계약을 맺은 이미주, YG케이플러스로 둥지를 옮긴 유지애에 이어 서지수가 미스틱스토리에 안착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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