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현무X이상이X김세정, '2021 방송연예대상' 3MC 확정" [공식입장]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상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구구단 출신 김세정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 마이크를 잡는다. 

23일 MBC 관계자는 OSEN에 "전현무, 이상이, 김세정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MC로 발탁됐다. 3MC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현무, 이상이, 김세정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인물이다. 세 사람 모두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이상이는 또 다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보컬 그룸 MSG워너비 멤버로 활약했고, 전현무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김세정 또한 과거 '나 혼자 산다' 외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무엇보다 MBC는 역대 방송연예대상에서 MC들이 특별 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달구고 관심을 모았던 바. 전현무, 이상이, 김세정이 따로 또 같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