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맘' 황신영 둘째, 응급수술 후 퇴원이 코앞.."고생하는 남편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23 16: 35

개그우먼 황신영의 삼둥이 둘째 아들의 퇴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3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필품 전달♥"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둘째 아준이와 그를 돌보고 있는 남편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가 담겼다. 특히 병실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과일까지 정성스레 포장한 모습.

이에 황신영은 "고생하는 남편님, 아준아~ 이번주 금요일에 퇴원하면 맛있는 거 먹자♥"라며 퇴원을 코앞에 두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올해 9월 출산했다. 하지만 세 쌍둥이 중 둘째 아준이가 최근 화농성 관절염으로 급히 고름 빼는 수술을 받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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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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