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엄청난 男호르몬 수치→차태현 “너무 아껴서 그런거야?” 폭소ing (‘돌싱포맨’)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1.23 23: 17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종국이 도핑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클럽 차태현과 김종국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다.
케이크를 꺼낸 돌싱포맨은 축하할 일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나 도핑테스트 한다”라고 말했다. 호르몬 수치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는 얘기에 차태현은 “그건 너무 아껴서 그런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김종국에게 “이 중에서 (본인) 외모 몇 위냐”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다들 개성이 강해서”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어 김종국은 “빼어나게 잘생긴 사람은 없지 않나”라고 냉정하게 답했다.
탁재훈은 김종국에게 “너는 남자답게 생기긴 했는데 빈티나. 옷을 잘 입어야 해”라고 독설을 날렸다. 임원희는 “나는 일부러 나를 낮추는 거야. 평소에 메이크업 안하고 있다가 메이크업을 하면 ‘배우구나’할거다”라며 센스있게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