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성숙미가 묻어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3일, 이지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이지현#촬영"이란 해스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현은 쥬얼리 시절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성숙한 매력까지 묻어나는 모습이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4살에 ADHD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장애) 확진을 받은 아들 우경이와 함께 전문의를 찾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전문의는 어렵게 말을 꺼내더니 “확실히 ADHD 검사가 나왔다”고 했고 이지현은 “이미 세번째 검사, 확진 받았다”며 믿고싶지 않지만 현실을 애써 받아들인 모습을 보였다. 다행이도 이는 불치병이 아닌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의 말을 듣게 됐고, 이지현은 포기하지 않고 아들과 자신을 믿고 극복해나갈 것을 약속, 많은 이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쥬얼리 출신 방송인으로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의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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