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최서은, 열애 공개 "내 반쪽 사랑하고 감사해" 솔직 소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24 07: 45

2021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최서은이 솔직하고 당당한 소감을 전했다.
최서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정말 미스코리아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달려왔다. 그동안 많은 주변 분들이 응원해주셨고, 힘을 실어주셨다. 그 덕분에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정말 큰 왕관을 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 혼자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했을 일이다. 항상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해준 가족, 미스코리아 대회 동안 최고의 멘토로서 진심으로 지도해주신 원장님, 그리고 옆에서 따뜻한 배려와 조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준 내 반쪽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최서은 인스타그램

최서은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미스코리아 대회 그리고 이에 걸맞는 진으로서 성품을 갖추고 재능들을 펼쳐나가겠다. 2021 미스코리아 모든 후보들은 단연코 최고의 여성들이다. 항상 빛날 우리 모두의 길 위에 축복을 보낸다”고 말했다.
최서은은 지난 22일 열린 2021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에 올랐다. 순수미술 전공자인 최서은은 스타성과 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왕관을 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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