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이 '체력'에 대해 언급해 공감을 얻었다.
이혜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 맛나네요 여기. 그리고 오랜만 언니들. 역시나 재밌는시간요. 2차를못감 체력이힘들. 통금시간9시에 길들여짐"이란 글과 함께 방문한 식당의 전경과 음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통금 9시에 길들여진 거에 백만번 동감"이란 댓글이 달렸고 이에 이혜원은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ㅎㅎㅎㅎ다행요 ㅋㅋㅋㅋㅋ"라고 대댓글을 달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43세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 양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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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