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소녀와 같은 밝은 매력을 보였다.
전인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왜 이렇게 기분 UP됐을까요? 사랑하는 동생들과 마음껏 찍은 사진들 다 모아보니 은근 재미있네요. 예쁜 장소가 다 한 사진”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골프를 치고 있는 전인화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따뜻하게 차려입은 전인화는 신이난 듯 열어 포즈를 취하며 그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전인화는 50대 후반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소녀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함께 골프를 친 배우 한지혜도 “이렇게 소녀소녀 하셔도 되는 거예요? 너무 예뻐서 반칙!”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인화는 “지혜 덕분에 재롱 좀 부려봤네”라며 소녀스러운 포즈의 배경에는 한지혜가 있었음을 암시했다.
한편, 전인화는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이순정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