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체이탈자'가 개봉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유체이탈자'는 개봉 당일 예매율 22.4%로 1위를 차지했다. 예매 관객수는 4만 6,421명.
'유체이탈자'에 이어 같은 날 개봉하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2위(21.9%), '연애 빠진 로맨스'가 3위(12.9%)를 차지했고,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장르만 로맨스'가 4위(5.0%)를 기록 중이다.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유체이탈자'는 '12시간마다 몸과 공간이 바뀐다'는 기발한 상상력에 화려한 액션까지 더해져 개봉 전부터 시사회 등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일찌감치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확정되기도 했다.
한편,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작품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