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매장에서 모두 입어보라고 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남편 송재희와 함께 명품 브랜드 B사 매장을 방문한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하며 쇼핑을 즐기고 있다.
이에 지소연은 "왜이렇게 두근 거리지? 다 이쁘다 했다. 평소랑 약간 다르게 많이 호의적인 느낌?! 나 오늘 생일인가?"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편이) 다 사라고 했다. 눈 동그랗게 뜨고 진짜? 라고 했더니 환한 눈웃음으로 남편이 화답했다. '여기선 구매는 안된대. 마음껏 입어봐' 아.........."라고 반전 결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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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 SNS